하영구 씨티은행장 5연임 성공… 지난해 당기순익 1856억원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회장이 5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씨티금융지주는 29일 오전 다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하영구 현 한국씨티금융지주회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앞서 열린 한국씨티은행 주주총회에서도 하 현 은행장이 재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년 임기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권오규 카이스트 교수, 김성은 경희대학교 교수, 배정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도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라힐말릭 씨티그룹 아태지역본부 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는 3년 임기의 비상무이사로 선임됐고, 스테판 버드 씨티그룹 아태지역본부 최고경영자는 3년 임기의 비상무이사로 다시 일하게 됐다. 한국씨티금융지주의 2012 회계연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856억원이다. 배당금은 보통주 주당 196원씩 모두 624억원으로 결정됐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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