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위메이드와 NHN이 카카오톡 상장 기대감에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1100원(2.37%) 오른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2.43% 상승한 27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오는 2015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증권사들은 위메이드와 NHN을 수혜주로 꼽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IPO 관련 이슈 등은 NHN '라인'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 계기를 만들 것이며 위메이드와 같이 카카오 지분(5.77%)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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