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인쇄매체디자인 분야 최우수상 수상작 '그래서 더 잘할 수 있습니다'<br />
인쇄매체디자인 분야는 강구종, 김태형 씨의 공동작품 '그래서 더 잘할 수 있습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팽이에 외발 목발을 조합해 '팽이는 외발이기에 더 잘 돌수 있다'며 장애인들도 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사진 분야 최우수작으로는 정신장애인의 밝은 모습을 포착해 카메라 앵글에 담은 이정헌 씨의 ‘힘들지 않아요!’가 선정됐다. 환경 및 실내디자인 분야는 김진우, 고은비 씨의 공동작품 ‘함께하는 둥근 일터의 하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각 분야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3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입상작은 공식카페(//cafe.naver.com/hope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민 기자 hmee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