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지난해 4Q '가처분 소득·GDP' 모두 내리막

전 분기 대비 각각 0.1%, 0.3% 감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영국의 지난해 4·4분기 가처분 소득과 국내총생산(GDP)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지난해 4분기 실질 가처분 소득은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같은 기간 GDP는 전 분기 대비 0.3% 줄어들었다. 하워드 아처 IHS 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영국 경제는 최근 심지어 완만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대한 커진 압박으로 인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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