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KIA가 30일 2013시즌 개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KIA 구단은 오전 11시 30부터 시작되는 개막 식전 행사로 장기자랑 이벤트인 ‘슈퍼스타 KIA 2013’을 진행한다. 또 낮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선수 사인회를 가진다. 장내에선 오후 1시 5분부터 선수들의 올 시즌 각오가 담긴 개막 오프닝 영상물이 상영되고 바로 개막 축하 초청 가수 공연으로 더 크랙의 구단 응원가 공연이 펼쳐진다. 그 뒤에도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오프닝 공연, V11을 기원하는 연예인 축하 영상물 등이 함께 공개될 예정. 공식 행사는 오후 1시 35분부터 시작된다. 전문 MC 한석씨의 사회로 원정팀 넥센 소개에 이어 올 시즌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KIA 선수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이벤트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참석해 야구박물관에 전시될 기증품 전달한다. 선수단은 이삼웅 KIA 사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퇴장하며 팬들에게 사인볼을 투척한다. 경기 직전 애국가는 광주아버지합창단이 담당하고 시구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맡는다. 시타는 광주 신축구장 박물관에 물품을 기증하는 기증자가 나선다.한편 KIA 구단은 31일 광주 넥센전 시구자로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김유미를 예고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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