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입학전형실, 교사·학부모 맞춤형 체험활동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열린 전남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소통하는 목요일’ 4~5월 중 운영" 전남대학교 입학전형실은 대입의 주요 전형 중 하나인 입학사정관제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활동인 ‘열린 전남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소통하는 목요일(이하 열전소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오는 4~5월 중 교사, 학부모, 교직원을 따로 초청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소개 및 체험활동,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입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행됐던 대규모 설명회는 대상별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고 만족시키기 어려웠으나 ‘열전소목’은 대학과 참가잔 간에 충분히 소통할 수 있어 벌써부터 참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소통하는 목요일’을 표방하는 ‘열전소목’은 4월 18일과 4월 25일, 5월 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4월 18일에는 전남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소개하고, 4월 25일에는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의전형을 실시한다. 또 5월 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학생부의 이해, 전남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이해와 준비’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와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입학전형실 관계자는 “맞춤형 체험활동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까지 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입시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4월 4일까지 홈페이지(//ao.jnu.ac.kr)를 통해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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