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지역별 맞춤형 도시만들기를 위해 27일 전국 9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예산신청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지자체에서 수립하게 될 신규사업 제안서 및 예산신청서 작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설명회를 거쳐 5월까지 신청을 받은 후 내부검토를 거쳐 6월 중 선정(안)을 기획재정부로 제출할 계획이다.도시활력증진사업은 올해 신규사업 선정 시에도 93개 사업(945억원 규모)을 신청하는 등 지자체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과 주민중심의 지역공동체 사업발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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