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가 매각이 결정된 옛 청사 부지 매각에서 1차에 이어 또다시 유찰됐다.26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위치한 옛 청사 부지 1만8964㎡와 건물 9975㎡에 대해 1차 유찰에 이어 전날인 25일까지 진행된 2차 입찰에서도 참가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이는 남구 옛 봉선동 청사 부지가 가격이 높아 건설사들이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따라 남구는 최저 입찰가를 10% 낮춰 337억 6900만원에 재공고할 방침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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