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5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서 군민의견 수렴, 군정보고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5일 옴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있다.강 군수는 먼저 “태풍 등 재난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운 지난 한 해를 슬기롭게 이겨낸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리고 화합과 소통의 열린 군정을 통해 열린 마음과 큰 생각으로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믿음과 신뢰의 주춧돌을 놓는데 힘써왔다고 말했다.이어 강 군수는 올해에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과 삶의 질 향상 성과를 위해 군민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바탕으로 도약하겠다고 군정방향을 밝혔다.특히 군민소득증대를 위해 미래생명산업인 농·수·축·수산분야 예산투자에 집중하고 행복한 강진미래를 위해 강진의 강점자원을 활용한 현안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800여 공직자의 부단한 노력을 더해 어려운 재정자립도이지만 마른수건을 쥐어짜는 심정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포부와 함께 군민과 향우의 든든한 지원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약속한 강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물인 ‘마중물’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강진군의 군민과의 대화는 25일 옴천면과 병영면, 26일 마량면과 군동면, 27일 칠량면과 대구면, 4월 5일 작천면, 4월 15일 도암면과 신전면, 4월 16일 성전면과 강진읍 순으로 진행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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