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13 서울모터쇼서 2013년형 '뉴 시빅' 공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혼다코리아가 서울모터쇼 2013을 맞이해 디자인과 성능이 대폭 향상된 ‘2013년형 뉴 시빅’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고성능 스포츠카 라인업인 ‘혼다 뮤겐(Mugen)’의 고성능 튜닝 모델인 ‘CR-Z 뮤겐’과 더불어 세계 모터사이클 레이스(모터GP)를 휩쓸고 있는 슈퍼바이크 레이스 머신 ‘RC213V’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가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뉴 시빅은 대폭 향상된 안전,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과 수상 실적 등으로 공인받은 돌아온 월드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선진적인 외관 디자인을 채택해 프리미엄 세단의 느낌이 강조됐으며, 와이드한 프론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신형 시빅은 높은 정숙성으로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스포티한 핸들링으로 운전의 재미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신형 시빅은 컴팩트 카로는 최초로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을 수여 받았으며, NHTSA의 충돌 테스트에서도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회사측은 서울모터쇼2013에서 혼다코리아는 큐레이터를 등장시켜 레이싱 모델들이 대부분을 이루었던 기존의 모터쇼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혼다 큐레이터는 전시차량에 대한 전문 상담사로 차량의 특장점을 더욱 쉽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고객 상담까지 모두 책임진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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