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순천시 서면사무소(이하 서면)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손님맞이 길목인 국도 17호선 주변 공한지 꽃밭 가꾸기에 나섰다.이를 위해 25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유관기관, 직능단체 및 지역 주민 1백여 명이 참여, 순천시 관문 중 하나인 국도 17호선 주변 공한지 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릴레이 서면 면민운동'연계선상에서 추진된 이번 꽃밭 가꾸기 추진은 깨끗한 순천 이미지를 남기고자 우리시 대표 관문인 국도 17호선 일부 구간과 서순천 IC에서 압곡마을까지 빈 공한지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김윤자 서면장은 "정원박람회는 세계5대 연안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도시를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로 릴레이 서면 면민운동을 통해 전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동참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판수 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막상 꽃밭을 가꿔보니 정원박람회 개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고취되는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서면이 미래지향적인 시민참여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범시민 결집력을 높이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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