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키프로스가 구제금융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금융주들이 강세다. 25일 오후 2시6분 신한지주는 전일대비 2000원(5.31%) 상승한 3만965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4%대, KB금융은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프로스 구제금융 합의에 은행권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25일 새벽(현지시간) 키프로스 정부와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채권단간의 구제금융 조건에 관한 협상에서 잠정 합의가 도출됐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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