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청와대는 24일 과학기술 업무를 담당할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 이상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1973년 경복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각각 토목공학 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 과학기술처 대덕단지관리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과학기술처 인력개발과장,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 종합조정과장과 공보관, 기초연구국장 등을 거쳤다. 2010년 3월까지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역임한 이 내정자는 같은해 9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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