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폭발적 입소문··'100만 돌파' 눈앞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가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파로티'는 지난 23일 하루 전국 427개의 상영관에 14만 256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84만 566명을 동원했다. 지금까지의 흥행 추세를 고려할 때 이 영화는 이번 주말을 통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하할 것으로 전망된다.'파파로티'는 개봉 이후 높은 평점과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연애의 온도'와 더불어 한국 영화의 흥행 강세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대 관객을 비롯 2030 세대와 중장년층까지 호평을 받으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이 영화는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2만 2065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연애의 온도'가 차지했다. 아울러 3위와 4위는 각각 11만 5232명과 8만 5036명의 관객을 동원한 '웜 바디스'와 '신세계'가 이름을 올렸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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