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키프로스 위기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6달러(1.4%) 오른 배럴당 93.71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7센트(0.16%) 높은 배럴당 107.64 달러 선을 나타냈다. WTI의 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커싱 지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8만6000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금값은 주식시장 등의 강세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줄면서 하락했다.4월물 금은 전날보다 7.70달러(0.5%) 내린 온스당 1,606.10 달러에서 장을 마감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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