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신청사 건물을 남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시킨다고 22일 밝혔다.남구가 신청사를 대표 상징물로 육성키로 한 배경에는 신청사가 단일 건물로는 남구에서 가장 크고 남구의 중심이자 관문인 백운광장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또 도심의 흉물로 12년째 방치돼 있던 건물을 친환경에너지 빌딩으로 바꿔 백운광장 일대 도시경관 개선과 백운광장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상권의 균형발전에 한 축이 되고 있다는 점도 꼽고 있다.특히 남구는 백운광장에 접해 있어 대중교통환경과 주민접근성도 신청사의 위치적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랜드마크로서 구민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될 수 있도록 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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