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우디 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뉴 R8 V10 등 22개의 모델을 대거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아우디 R8 V10은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슈퍼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다. 뉴 아우디 R8플러스 쿠페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단 3.5초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각종 카본 소재의 사용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35kg의 중량을 절감했다.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도 유명한 R8 신차의 모터쇼 공개를 위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도 함께 전시된다.뉴 아우디 R8외에도 S4, S5, S6, S7, S8, RS 5, R8 GT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뉴 A4, 뉴 A5, 뉴 Q5, A8 4.2 TDI/4.0 TFSI 콰트로, A5 스포트백, SUV Q3, Q5, Q7 등 아우디 라인업의 모든 차종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또 아우디 R8 LMS컵 경주에 적합하도록 튜닝 되어 현재 경기에서 뛰고 있는 R8 LMS 모델도 전시된다.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한국의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최범석과 아우디 브랜드만의 '프레스티지&다이내믹'을 강조한 패션쇼를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2차례씩 연다.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들도 총출동한다.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이자 한국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아우디 R8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한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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