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단독 브랜드로 봄 패션시장 선도'

그렉노먼 골프웨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은 세계적 명성의 패션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면서 올 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야심차게 선언하고 나섰다. 홈쇼핑의 패션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고품질의 상품, 실용적인 가격으로 패션의 차별화를 추구 한 것.올해를 이끌 대표 패션 브랜드로 대한민국 패션계의 자존심 박춘무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탑 시크릿 디데무'를 단독으로 론칭한다. '탑 시크릿 디데무' 브랜드는 박춘무 디자이너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여성의류를 보다 실용적인 가격과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원단을 사용해 퀄리티와 착용감을 배가 시켰다. 22일 오전 9시 20분에 첫 방영 예정이다.전설의 프로골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렉노먼'(GREG NORMAN) 브랜드도 단독으로 론칭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티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 2013년 PGA, LPGA쇼에 전시된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한국 기능성 원부자재를 사용해 100% 국내에서 생산된 고급 골프웨어다. 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영 될 예정이다.하동수 패션부문 이사는 "세계적 명성의 브랜드를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론칭하고, 최고 품질의 아이템을 저렴하게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를 추구했다"며 "향후 박춘무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트렌드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패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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