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대목동병원은 오는 22일까지 병원 2층 로비에서 '성형외과 미얀마 의료봉사 사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전시된 작품들은 김양우 성형외과 교수와 외과수술 비영리 단체 GIC 회원으로 구성된 미얀마 의료봉사단이 지난 2월6일부터 닷새간 미얀마 양곤 KBC병원에서 펼친 의료봉사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또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으로 절망의 삶을 살다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 현지 환자들의 모습이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김양우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의 나눔 활동이 현지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줘 많은 사람들이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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