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자매·우호교류 지자체, 전국호남향우회 초청 팸투어 실시"오는 4월 20일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내·외 관람객 유치활동이 속도를 내고 있다.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순천시와 자매·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전국 지자체 및 호남 향우회를 초청해 18일부터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는 서울특별시와 오산시 관계자 60여명과 경기·강원 호남향우회 임원단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순천의 주요 관광지와 정원박람회장을 소개해 타 지자체와 전국호남향우회의 박람회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향우회원들이 정원박람회장을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각 지역 기관, 단체 및 주민들에게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향우회원들과 가족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조직위는 21일부터 중국 관람객 유치 전문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중국 관람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갖는다.조직위 관람객유치부도 지난 15일부터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장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박람회 상품 판촉 활동을 실시했다.손영호 조직위협력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생태체험의 메카가 될 정원박람회장 외에도 낙안읍성·선암사 등 우수한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많은 지자체 및 향우인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