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쎌바이오텍이 혈당치료제와 함께 먹거나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 혈당 조절 기능이 입증된 ‘듀오락 혈당컨트롤’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신제품 ‘듀오락 혈당컨트롤’은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특허를 받은 ‘CBT-DM3’ 유산균 조성물과 함께, 식후 인슐린의 과다한 분비를 막고 혈당 상승을 감소시키는 ‘귀리 식이섬유’, 인슐린을 정상수치로 유지시켜주는 ‘이눌린’이 함께 함유돼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장까지 살아가는 ‘이중코팅’ 유산균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는 쎌바이오텍은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한 유산균 균주(스트렙토코쿠스 서모필루스,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락토바실루스 파라카제이)와 조성물을 2011년 특허 출원해 올해 등록 완료했다. 특허받은 유산균 조성물 ‘CBT-DM3’은 혈당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혈액 내 지질수치와 적절한 체중 유지, 합병증 지연 및 예방 효과가 있어 혈당 조절을 통한 비만 개선 및 치료물 조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는 “유산균을 활용해 당뇨의 치료 방법을 찾고 특허를 받은데 이어 제품화까지 성공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결과물은 당뇨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 의약품과 병용 투여 시 더욱 효과를 증진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듀오락 혈당컨트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구입은 쎌바이오텍이 운영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쇼핑몰, 듀오락몰(www.duolac.co.kr, 전화 080-668-6108) 및 듀오락을 취급하는 전문 약국을 통해 가능하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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