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남은행은 진주여자고등학교와 ‘스쿨카드 발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스쿨카드 발급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진주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쿨카드를 발급·제공한다.지난 2월 경남은행에서 출시된 스쿨카드는 고등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세심하게 배려한 학생증 겸용 체크카드다.스쿨카드는 출결·급식·도서대여 등 학생카드 기능과 함께 현금인출·직불결제 등 체크카드 기능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됐다.특히 영화관 4000원 할인, 온라인 쇼핑몰 5% 할인, 편의점 5% 할인, 커피전문점 1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토익(Toeic)·일본어능력시험(JPT) 등 어학시험 2000원 할인, 도서 5% 할인 등이 제공된다.강흥대 서부본부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불편이 없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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