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이용해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 무료 안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어렵기만 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터치스크린을 통해 손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청 본관 1층에 설치돼 있는 무인안내시스템을 통해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정보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부동산정보 안내시스템은 강북구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하는 것으로 최신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해 새주소 영상정보 토지대장 지적도 연속도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등 각종 토지정보를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부동산 정보안내시스템
또 부동산실거래가 전월세가격 맞춤부동산정보 일필지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적도와 항공사진 중첩기능, 항공사진을 활용한 쉬운 길찾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해 원터치로 한 눈에 위치와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정확한 지번을 알지 못해 민원발급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인근지번이나 항공사진을 검색해 화면을 이동, 축소, 확대하는 방법으로 해당지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강북구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민 누구나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불필요한 민원발급을 줄이고 이에 따른 민원소요시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인안내시스템은 강북구청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옆과 1층 엘리베이터 앞 등 2곳에 설치돼 있다.강북구 부동산정보과(☎901-6602)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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