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가수 홍진영이 디지털 싱글 '부기맨' 재킷 사진을 공개 한 후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부기맨' 재킷 사진을 공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트로트가 나이 많은 어른들만의 장르라는 편견을 깨고,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젊은 트로트’라는 새로운 단어를 탄생시키는데 일조했다. 젊은 가수들이 트로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요즘,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내사랑’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시장에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부기맨'은 최규성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경쾌한 곡이다. ‘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우리말 ‘부기’와 영어 ‘Man’의 합성어로 ‘지고 지순한 남자, 한 여자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홍진영은 오는 2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부기맨’의 컴백 무대를 가지며, 22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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