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전·충청지역 주류업체인 선양은 커피나 주스, 탄산음료, 우유 등을 섞어 마실 수 있는 홈 믹싱주 '맥키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맥키스는 국내산 보리로 만든 15년 숙성 위스키로 블렌딩한 칵테일 전용 화이트 스피릿으로 알코올도수 21%이다. 출고가는 750㎖ 용량 6570원, 333㎖ 용량 3170원이다. 선양 관계자는 "맥키스 출시는 특히 지방 소주업체가 대기업 주류기업이 장악한 서울에 진출, 전국을 무대로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전국 이마트 점포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농협, 백화점, 편의점에서 맥키스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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