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남도와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관광상품 개발·운영, 입장권 판매 지원 등 약속
유재영(오른쪽) 코레일 여객본부장과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올 가을 경남 합천 등지에서 열리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돕는다.코레일은 12일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에서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와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주요 협약내용은 축전기간 중 ▲대장경문화축전 연계 철도관광상품 개발 운영 ▲입장권 판매지원 ▲전국 주요역과 열차 내 대장경문화축전 홍보지원 등이다.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고려인의 천년 지혜의 장인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나설 것”이라며 “축전을 통해 친환경교통수단인 철도를 더 많이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9월27일~11월10일 합천군 일대와 해인사 등지에서 45일 동안 열린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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