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한 황민우(8)군의 가수 데뷔 소식을 해외 언론이 앞다퉈 보도했다.(출처: 유튜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라는 별명을 얻은 황민우(8)군의 데뷔 소식에 해외 언론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한 개구쟁이 소년이 솔로 앨범을 들고 가수로 데뷔한다"며 "그는 싸이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K-팝스타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 역시 "황민우군이 일렉트로 팝 장르의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며 "다음주 중 아이튠즈를 통해 신곡이 공개된다"고 소개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황군의 데뷔 쇼타임 무대를 소개하며 "개구쟁이 소년이 싸이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열풍 만들기에 도전한다"며 황군이 과거 SBS '코리아 갓 탤런트2'에 출연한 영상을 링크하기도 했다. 지난 6일 데뷔 쇼케이스 행사를 가진 황군은 7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첫 번째 싱글앨범인 'Show+Time'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본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