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친절교육
교육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이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피해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 부서별 30분씩 실시된다. 20일까지 구청 전 직원 총 1,30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구로구는 효과적인 친절교육을 위해 친절 전문가와 자체 친절 특화교육을 수료한 자체CS강사를 방문강사로 활용한다.구로구는 지난해 친절도 향상을 위해 친절감동팀을 신설하고 직원 친절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친절 전문가를 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구로구는 이외도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단계별 친절특화교육 ▲민원접점부서 교육 ▲직장내 친절토론회 ▲CS 표준화 컨설팅 ▲전화응대 셀프코칭 시스템 구축 ▲친절, 불친절 마일리지제 ▲불친절 공무원 승진심사 시 반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친절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