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투자증권은 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우려했더 미수금의 손실처리가 없었고 자원개발(E&P)부분에서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IFRS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12억원 감소했으나 이전해 물량정산이익이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며 "여기에 법인세 절감효과도 더해져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KTB증권은 공사의 미수금 감소와 E&P 이익 증가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해외 파이낸싱과 부채증가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쥬바이르와 미얀마에서 각각 700억원과 14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순이익이 21.8%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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