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 인공지능 갖춘 인형 '퍼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해즈브로코리아는 말하고 행동하며 성격이 진화하는 인터랙티브 감성인형 '퍼비'를 8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와 완구매장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퍼비 국내출시를 기념, 14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퍼비 런칭쇼도 대대적으로 개최하며 17일에는 퍼비 홍보대사인 노홍철의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퍼비는 '다루루별'에서 지구로 내려와 퍼비쉬(Furbish)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말하는 귀여운 털복숭이 외계인 캐릭터 인형으로, 말을 걸면 대답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처음에는 퍼비쉬만 구사할 수 있지만 주인과 대화하면서 점차 한국어를 배우고 주인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공주님, 개구장이, 사고뭉치 수다쟁이 등 각자의 고유의 성격으로 진화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주기, 퍼비쉬 통역, 행동명령 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로드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