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10년만에 정식 발매된 '심시티5'가 출시 하루만에 서버 접속이 차단되며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벤처비트에 따르면 일렉트로닉아츠(EA)가 서비스하고 맥시스가 개발한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가 서비스 시작 하루만에 서버가 차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EA는 이날 "과부하에 따른 서버 및 네트워크의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업데이트를 위해 일시적으로 접속을 중단한다"는 사과 공지를 올렸다. 접속이 중단된 이용자들이 일제히 재접속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웹에 과부하가 걸려 서비스 첫날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심시티는 29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지난 5일 10년만에 정식 발매되며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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