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EG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내놓은 ‘동탄2신도시 EG the 1’가 1·2순위 접수에서 단 42명만을 모으는데 그쳤다.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이 진행된 ‘동탄2신도시 EG the 1’는 6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2명이 청약, 평균 0.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전용 59㎡A의 경우 461가구 모집에 23명밖에 접수하지 않았다. 전용 59㎡B도 73가구 모집에 4명이, 중형인 전용 84㎡는 270명 모집에 15명만이 청약을 끝냈다.한편 ‘동탄2신도시 EG the 1’은 지하1~지상15층, 12개동, 총 642가구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 372가구, 84㎡ 2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무봉산과 근린공원, 신갈저수지를 잇는 자연 인프라와 단지내 1.5km 길이의 에코그린웨이가 계획됐다. 친환경 입지의 강점을 설계에 적용, 툇마루, 벅수, 물확과 같이 전통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광장, 단지만의 상징적 경관이 조성된 주민어귀마당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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