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적십자사에 약 3억원 나눔기부

6일 이순우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국 949개 영업점에서 모금한 적십자회비 2억8000여만을 전달하고 있다.<br />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은행은 전국 949개 영업점에서 모금한 적십자회비 2억80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06년 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매년 초 전국 영업점에서 모금한 적십자회비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기부금은 17억2000여만원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적십자사 자선모금 행사 등 5억4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밖에도 임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적십자사에서 사랑의 빵과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혈액이 부족한 시기인 매년 9월에는 전국 영업점의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행사에도 참여해 혈액과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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