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8년만에 부활한 ‘KJB재형저축’을 최고 4.6%의 이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실제로 광주은행은 기본금리 4.2%에 우대금리 최고 0.3%, 출시기념 이벤트 금리 0.1%를 제공해 최고 4.6%의 이율을 제공하고 있다. 우대금리는 광주은행 급여우대통장, 선생님 사랑통장, 공무원 프리미엄통장 가입 고객 가운데 급여이체(70만원 이상) 실적이 있으면 혜택을 볼 수 있다.또 KJB가맹점우대통장 보유 고객 중 가맹점 대금이 입금되는 경우 0.2%의 우대 이율을 제공받을 수 있다.이와함께 예금 가입기간 동안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이 2000만원 이상일 경우 0.1%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더불어 출시기념 이벤트 금리의 경우 5월말까지 가입고객에게 금리를 0.1% 추가 제공한다.‘KJB재형저축’의 또 하나의 강점은 절세 혜택이다. 연간 1200만원(분기당 3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 14%가 붙지 않는다. 다만 농어촌특별세 1.4%는 뗀다. 세제 혜택이 큰 만큼 가입 자격은 제한된다.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만 가입 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7년으로 만기일 1영업일 이전까지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1회, 3년이내 만기연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내용은 광주은행 영업점 창구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있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신영수부부장은 “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에 부응하고,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위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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