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네바모터쇼]BMW 월드프리미어 '뉴 3시리즈 GT'

BMW 뉴 3시리즈 GT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오는 5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자동차의 공간과 기능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이 모델은 BMW 뉴 3시리즈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감각에 투어링 모델의 실용성과 다용도성을 더했으며, 확연히 넓어진 공간과 주행 안락성을 자랑한다. 속도에 따라 가변식으로 작동하는 액티브 스포일러(Active Spoiler)가 장착되는 등 고성능 그란 투리스모만의 감각이 더해져 새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그란 투리스모는 장거리 주행에도 안락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을 의미한다. 차체크기는 길이가 4824mm로 3시리즈 투어링 보다 200mm 길고, 폭과 높이도 각각 17mm, 79mm 더 크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도 110mm 커져 뒷좌석 승객의 레그룸이 70mm 넉넉해졌다.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1600리터까지 늘어난다.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38.8kg·m의 2.0리터의 디젤엔진과 245마력, 35.7kg·m 최대토크의 2.0리터 가솔린 엔진 그리고 306마력, 최대토크 40.8 kg·m의 3.0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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