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육문화재단, 저소득층 아동 힐링캠프 ‘성료’

[아시아경제 정선규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이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힐링캠프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됐다. 조선대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는 26일 자평 김수관 봉사회(회장 김재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은행 조선대학교 지점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초청해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힐링캠프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빈부격차 등으로 인해 자칫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저소득층 빈곤가정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조선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이한나 교수의 지도로 준비한 작은음악회 공연 관람과 치과병원 견학에 이어 전남 담양에 위치한 테지움 테마파크과 테디베어 박물관 견학, 눈썰매장 체험 등을 통해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수관 이사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가정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자연을 즐기며 다양한 테마별 단체 활동과 신체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발달을 돕기 위해 힐링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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