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해외 바이어 상담
구는 2250만원 예산을 마련해 업체 당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비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9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도 초과분은 기업에서 부담한다.지원대상은 구로구 소재 사업체 또는 제조시설(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소규모 수출초기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단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업, 임대업 등은 제외된다.구로구는 2012년에도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 국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해 왔다.구로구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침체로 기업 수출이 어려워진 이 시기에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는 도전적인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내 수출희망 유망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구로구 지역경제과 ☎860-286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