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하나로민원창구 전 동으로 확대

민원처리 더욱 신속하고 공정하게 개선, 주민들 호응 좋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해부터 시범으로 운영해 온 통합민원 하나로창구가 주민들 호응이 좋아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성동구 어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더라도 방문순서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필요 장비를 갖추고 창구 재배치 등으로 민원실 환경을 한층 밝고 산뜻하게 개선하고 담당자 교육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성동구 통합민원 하나로창구

하나로창구 민원발급 대상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전입신고 가족관계등록부 세금증명 토지민원 FAX 민원 등 총 20여 종 증명서 등이 해당된다. 지문 채취, 출생신고 등과 같은 전문성이 따르는 업무는 동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통합민원 하나로창구의 운영으로 민원업무 효율성과 서비스는 크게 향상되고, 직원간에는 업무균등배분으로 일처리능력이 향상돼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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