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윈팩 공모가가 4000원으로 확정됐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인 윈팩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4000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공모금액은 약 101억원이 될 예정이며 공모자금은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반도체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된다. 유삼태 윈팩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 반도체 진출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물량 중 20%인 50만5482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오는 3월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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