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서 화재…1명 사망

[아시아경제 정선규 ]22일 오전 4시 15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의 한 아파트 상가 이발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가게에서 잠을 자던 김모(56)씨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불은 18.5㎡ 상당의 업소 내부와 앞에 주차된 마티즈 승용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이발소 내 연탄보일러와 전열 기구 등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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