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양천구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 창립기념일 기념 행사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아동 등을 초청해 '문화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양천구 거주 190명 어린이들을 초청됐다. 이들은 함께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기념품 증정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동영상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회사 조직내 사회공헌팀을 공식 발족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천구 관내 복지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 일굼터' 등을 개설, 지원해 왔으며, 일년중 각 시기마다 송편만들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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