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드림스타트,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마음이 술술~ 꿈이 활짝!”
전남 장흥군 (군수 이명흠)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소득 아동 중 주의력결핍장애를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한다. 미술심리치료 ‘마음이 술술~ 꿈이 활짝’ 프로그램은 광주아동미술심리치료연구소에서 치료에 참여한다.지아영 센터장은 “미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아동이 스스로 표현하기 힘든 생각이나 느낌을 드러내게 하고, 심리적 갈등이나 감정적인 문제를 정리하도록 도와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완성된 그림을 통해 아동의 성취욕구가 생기게 되고 자존감이 높아져 자아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미술심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취약한 가정환경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자존감이 상실된 아동의 자아 회복을 위해 미술심리치료 등 아동 스스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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