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일 한국국제협력단과 가스안전관리분야의 개도국 대상 무상개발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조 약정이 가스안전관리 분야의 개도국 대상 연수, 전문가 파견 및 프로젝트 사업 등 무상개발협력 사업, 개발협력 공동 위탁 연구, 국내외 개발협력 정보 공유 등의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가스안전관리제도 구축을 지원해 온 공사는 이번 약정 체결로 국제협력단의 전문적인 개도국 지원사업 노하우와 해외 조직망을 통해 개도국 가스안전관리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대천 사장은 "금번 업무협조 약정 체결로 가스안전관리분야의 국제 무상개발협력사업이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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