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최고위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은 북한 핵실험 위협과 외교안보, 국민안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설치,가동키로 했다.북핵안보전략특위는 당 차원에서 북핵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구성됐다. 원유철 의원이 위원장, 정몽준, 이인제 의원이 고문, 황진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한기호, 이철우, 정문헌, 김성찬, 심윤조, 권은희, 민병주, 손인춘, 유재옥, 송영근,조명철 의원과 정옥임 전 의원 등 12명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김태후 전 통일연구원 원장, 전봉근 현 국립외교원 교수, 백승주 현 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정치쇄신 약속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총선과 대선때 한 약속실천을 위해 정치쇄신특위를 설치했으며 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박재창 숙대 교수를 임명했으며 위원 인선작업을 진행중이다.
원유철 의원
과거 학교폭력, 성폭력, 묻지마 폭력 등의 당내 여러 특위를 통합한 국민안전특위를 신설하고 위원장은 이혜훈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안전에 대한 것을 누누이 강조했고,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개명까지 해나가면서 국민 일상의 안전을 강조해온 만큼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누리당은 또 중국과 서남아시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국제ㆍ외교적인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기준 최고위원을 국제관계 연구 책임자로 선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