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제로투세븐이 상장 첫날 약세다. 19일 오전 9시46분 제로투세븐은 시초가를 1만3050원에 형성한뒤 이보다 600원(4.60%) 떨어져 1만2450원을 기록 중이다. 제로투세븐 공모가는 8300원이다.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 계열의 유아용품 전문업체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국내 유아용품 시장점유율 15%로 아가방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에 594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유아용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7년에 진출한 중국 아동복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220억원으로 전체 매출비중은 9%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32%로 향후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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