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패키지(Package)'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SK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금융 컨설팅은 물론 해외투자와 국내외 업무지원, 자금조달 등 해외진출 지원 패키지를 가동하고 있다.이를 위해 SK증권은 이달 초 IBK기업은행 등과 3000억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연계 투자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PEF는 글로벌 인수합병(M&A), 해외시장 진출 등 글로벌 성장을 추구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는 설명이다.SK증권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투자, 경영컨설팅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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