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부산 사상구 엄궁동 소재 학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열었다.학생들은 이날 '라이트형제 따라잡기'란 제목으로 비행기의 역사와 원리 등 이론 수업을 받았다. 이어 전동 모형비행기를 직접 제작해 날려봤다. 교육 기부는 김기수 교육훈련그룹장을 주축으로 항공우주사업본부 직원들이 지난 2005년3월부터 매월 1~2회씩 9년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부산시 강서구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최근 부산시와 김해시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상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