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미르, 한국의 저스틴 비버 '등극'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엠블랙의 미르가 미국 팝스아 저스틴 비버의 닮은꼴로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여직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월 15일 오후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은 아마존을 떠나 갈라파고스의 섬 산크리스토발에 도착했다.병만족은 갈라파고스에서 유일하게 촬영이 허가된 산크리스토발 국립공원에 도착했지만 동식물을 잡기 금지, 불 피우기 금지 등의 조건으로 늦은 밤 발만 동동 굴러야했다. 어쩔 수 없이 제작진 측은 병만족에게 컵라면 두 개와 찬물을 제공했다. 하지만 불을 피울 수 없는 환경에 병만족은 속수무책이었다. 이 때 김병만은 조명에 찬물을 데웠다.이 과정을 지켜보고 있던 산크리스토발 국립공원 여직원은 미르에게 “저스틴 비버를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 소리를 들은 미르는 여직원을 위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춤을 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노우진 역시 자신을 “댄싱머신”이라고 소개한 후 재미있는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병만족은 불을 피울 수 없는 환경에 추워지는 밤 바람을 맞으며 잠을 청했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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