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알리가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가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펼쳤다.15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알리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우개'를 열창했다.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알리는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슬픈 표정으로 '지우개'를 부르는 알리의 모습은 더욱 쓸쓸하고 애잔하게 감성을 자극했다.'지우개'는 알리의 데뷔곡 '365일'의 임기훈, 최준영 콤비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인피니트 H, 씨스타19, 허각, 투윤, 배치기, 레인보우, 비에이피, 노브레인, 알리, DMTN, 에어플레인, 나인뮤지스, 미스터미스터, 장희영, 투엑스, 크레용팝, 익사이트, 뉴이스트, 다소니 등이 출연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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