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600가구 사용량 5MW생산, 1억 8000만 원 수입 성과 거둬 ”
화물운송과 물류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전남 강진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지난해 6월 20일 준공된 이후 강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화물공영차고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중에도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지상부에 대단위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10월경 (주)포스코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전라남도에 전기발전허가와 한전 전용선로 협의를 마치고 3월중에 착공에 들어간다.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지상부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은 5MW/h용량이 생산되고 이는 동시에 약 1,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첫해에 1억8000만 원과 매년 1억 원의 사용료 수입이 발생되고 15년이 경과되면 모든 시설물이 군으로 반납되어 전기생산량에 대한 전체가 군 수입으로 들어오게 된다.그동안 강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100여개 운송업체에서 계약이 체결되어 관내차량 1,050여대와 관외차량 800대가 사용계약이 체결이 되었고, 물류업체는 비료공장과 팔레트회사, 오리가공 운송업체가 계약이 체결되어 집화, 배송 등 상주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강진 화물공영차고지 시설 사용료는 연간 차고지가 ㎡당 1,000원 기타 운송 사무실은 32㎡ 1실당 800,000원 물류동은 50㎡ 1실당 900,000원이다.김동섭 지역개발 교통행정팀장은 “작년 한해에 50억 이상의 직간접 재정수입을 올린바 있으며 올해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설을 최대한 활성화하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재정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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